성남,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 참여기업 30곳 모집
성남,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 참여기업 30곳 모집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0.06.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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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전공하JOB)에 참여할 기업 30곳(예비 6곳 포함)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들에 실무경험과 능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려는 맞춤형 청년 일자리창출 방안의 하나다.

성남지역 가천대, 을지대, 신구대, 동서울대 등 4곳 대학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 24명에 전공과 관련한 기업을 연계한다. 지역 내 5명 이상을 고용보험 가입한 사업장 중에서 청년전공과 관련한 직무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이번 사업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기업에 시는 청년 1명당 인건비를 5개월간 80% 지원한다.

청년 월급 200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160만원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각 대학교는 참여 청년에 올해 2학기의 학점 일부를 부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지역 기업은 기한 내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내면 된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