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혼다코리아 회장 공식 퇴임
정우영 혼다코리아 회장 공식 퇴임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6.11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홍 사장 단독 대표 체제 운영
정우영 전 혼다코리아 회장. (사진=수입자동차협회)
정우영 전 혼다코리아 회장. (사진=수입자동차협회)

혼다코리아는 정우영 회장이 19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9일부로 공식 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우영 회장은 지난 2001년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2003년 3월 혼다코리아로 사명이 변경됐다.

정 회장은 지난 2018년 4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12대 회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혼다코리아는 정 회장이 퇴임하면서 넘긴 지분 5%를 받아 일본혼다기연공업의 100% 투자법인이 됐다.

혼다코리아는 앞으로 이지홍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