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12일 견본주택 개관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12일 견본주택 개관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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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25~77㎡ 총 210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
5·9호선 여의도역·9호선 샛강역 '더블 역세권'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25~77㎡ 총 210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실 수는 △25㎡ 9실 △27㎡ 12실 △28㎡ 15실 △43㎡ 15실 △44㎡ 9실 △46㎡ 15실 △53㎡ 75실 △54㎡ 15실 △62㎡ 15실 △76㎡ 15실 △77㎡ 15실이다.

청약은 오는 15일부터 16일 이틀 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2월이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서울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9호선 샛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도로망과 인접했다. 또, 샛강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신림선 경전철이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안산과 시흥을 여의도와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여의도에는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과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윤중초와 여의도초, 윤중중, 여의도여고 여의도고 등이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파크원과 IFC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여의도·샛강생태·한강시민공원 등 도심 여가 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전용 25㎡형(원룸)부터 77㎡형(스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건물 외관에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다.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자재와 초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는 H13 등급 헤파필터가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서비스 Hi-oT와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이 적용되며 무인 택배 시스템도 설치된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통합관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내 전방위 카메라 △안심형 도어폰과 동체 감지기 등도 계획됐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풍부하고 편리한 도심 인프라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