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혁 현대차 영업부장, 누적 5000대 '판매 거장' 선정
안광혁 현대차 영업부장, 누적 5000대 '판매 거장' 선정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6.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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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입사 후 33년 만에 영예 얻어…역대 열 번째 거장
"함께 해주신 모든 고객 분들과 앞으로 만날 분들께 감사"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안광혁 현대자동차 목포하당지점 영업부장(뒤쪽)이 근무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안광혁 현대자동차 목포하당지점 영업부장(뒤쪽)이 근무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안광혁 현대자동차 목포하당지점 영업부장은 현대차의 열 번째 ‘판매 거장’이 됐다.

현대차는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안광혁 목포하당지점 영업부장을 판매 거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 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현대차 영업직의 최고 영예다. 그동안 판매 거장에는 안광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새로 판매 거장에 등극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지난 1987년 현대차에 입사해 33년 만에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특히, 33년의 직장생활 중 30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소비자가 있을 정도로 철저한 소비자 관리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판촉 활동은 많은 영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또, 안광혁 영업부장은 지난 2012년 11월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하며 ‘판매 명인’에 오른 바 있다.

안광혁 영업부장은 ”5000대 판매 거장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고객 분들과 앞으로 만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의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 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 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6000대 달성 시 명칭은 5000대 달성과 마찬가지로 판매 거장 칭호를 부여하지만, ‘6000대 판매 거장’으로 구분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