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문경호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을 낸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서현 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비용 1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발전과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바 있다.

은수미 시장은 “기탁금은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로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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