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려 어버이들의 서운함을 달래줬으며 훈훈한 자녀의 정을 나눴다.
특히, 90세가 넘은 장수어르신 축하식과 함께 영양제를 선물로 전달, 미소짓게 했다.
위안공연으로 여천어린이집의 춘향전 동극, 여수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한 줄기 청량제 같은 감미로운 선율로 관람 어르신들께 감동을 주었다.
이와함께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의 힘겨운 삶의 흔적을 핸드마사지, 아로마 족욕서비스를 통해 한 순간 큰 기쁨을 주는 등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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