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피파 모바일' 국내 양대마켓 출격
넥슨, 신작 '피파 모바일' 국내 양대마켓 출격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6.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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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통해 국내 론칭
최적화된 조작법, 다양한 축구 콘텐츠 특징
(이미지=넥슨)
(이미지=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규 모바일게임 ‘FIFA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FIFA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 등 FIFA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게임이다.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1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선 2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축구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쉽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되어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슨 김용대 피파퍼블리싱그룹장은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FIFA 모바일을 기다려 주신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축구 게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FIFA 모바일 론칭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매일 접속한 일자 별로 ‘[베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팩 80+’, ‘10만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별도 기간 없이 매일 플레이 시간에 따라 ‘훈련 경험치’, ‘스킬 부스트’ 등 구단 성장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구단주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인게임 재화 ‘FV(FIFA Voucher)’ 포인트를 지급한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