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창업 유행을 좇아 불나방이 되지 말라
[기고칼럼] 창업 유행을 좇아 불나방이 되지 말라
  • 신아일보
  • 승인 2020.06.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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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현 TAMS 대표
 

한국인의 부정적인 면 중 ‘냄비근성’을 지칭하는 이들이 많다. 금방 끓고 금방 식는 냄비와 그 성질이 맞닿아있다는 의미다. 한국인의 냄비근성은 특히 ‘유행’을 만났을 때 그 특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 노스페이스 검정 패딩 점퍼나 롱패딩이 유행할 때 한국인은 학교나 직장에서 똑같은 패션을 자주 마주하곤 했다. 비단 패션뿐 아니라 창업 시장 역시 유행이 빠르게 왔다 가는 분야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은 그 속도가 더욱 빠르다. 하지만 유행을 좇아 함부로 창업을 했다간 불길로 뛰어드는 불나방의 처지가 될 수 있다. 

/임경현 TAM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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