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와 협업을 통해 화끈한 맛을 강조한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없이 치러지고 있는 프로야구를 가정에서 즐기는 ‘야구 집관족’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국내 만두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비비고 왕교자’와 열정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한화 이글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글이글 불꽃왕교자 제품이 만두를 좋아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는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입 안 가득 풍부한 식감과 육즙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청양고추를 넣어 먹을수록 중독되는 화끈한 매운맛을 더했다. 또, 1만번 이상 치댄 쫄깃한 만두피에 원재료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합성향료·아스파탐 등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CJ제일제당의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는 오는 10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프로야구 시즌에 한정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을 잘 살려 경기를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은 제품”이라며 “CJ제일제당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