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명지대,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 협약
직방-명지대,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 협약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09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상호 협력
9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에서 최경국 미래융합대학장(왼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가 산학교류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직방)
9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에서 최경국 미래융합대학장(왼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가 산학교류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직방)

직방이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프롭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프롭테크 분야 연구 진행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또, 프롭테크에 관심이 있는 명지대학교 학생들에게 교육과 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롭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롭테크(Proptech)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영역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에 앞장선 명지대학교와 함께 프롭테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산·학 교류를 통해 유망한 프롭테크 산업을 더욱 알리고 맞춤형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