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제65주년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10시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공원 충혼탑에서 싸이렌 취명에 따라 일제히 묵념으로 추념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동참으로 허필홍 군수, 김재근 군의장, 박시열 전몰군경유족회장, 박용배 상이군경회장, 조애경 강원소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장, 한영희 무궁수훈자회장, 김성태 고엽제 전우회장, 강현오 월남참전유공자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했다.

홍천군에서는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희생한 전몰군경468위 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대한국권회복과 자유수호 위해 헌신한 287위 대한청년단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진행했다.

홍천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감안, 행사 참가 인원을 최소화로 진행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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