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오는 7일 오후 6시20분부터 70분 간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의 ‘금호리조트 숙박권(2박)’을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숙박권을 구매하면 제주도, 설악, 통영에 위치한 금호리조트 3곳 중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해 갈 수 있다.
금호리조트 숙박권은 한 여행지에서 2박 연속 머물 수 있는 연박권(판매가 14만2000원)과 1박씩 원하는 여행지를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분할권(17만7000원)으로 각각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숙박권은 주중(일~금) 사용할 수 있으며, 성인기준 4인1실로 제공된다. 여기엔 조식 2매와 사우나 2매도 함께 포함돼 있다.
주말 이용을 원할 경우엔 현장에서 3만원을 추가 결제하면 된다.
숙박권 유효기간은 연말인 올 12월30일까지로, 넉넉하다. 또 가족과 친지, 친구에게 양도가 가능하다.
제주 서귀포 남원 큰엉해안경승지에 위치한 금호제주리조트는 성수기와 극성수기(7월24일~8월29일)에도 3~5만원 추가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GS샵은 단독 판매를 기념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GS샵은 금호리조트 숙박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리노베이션 한 객실을 우선적으로 오픈한다.
또 생방송 중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해 금호제주리조트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이외 다른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아산 스파비스 무료 이용권(2매)을 제공한다.
이선호 GS샵 라이프사업부 서비스팀 MD는 “코로나19 여파로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대한민국 인기 여행지 3곳의 유명 리조트 숙박권을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분할권 구매 시 여행지를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고, 유효기간도 연말까지 넉넉한 만큼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