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지휘부 22명 충혼탑 헌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65회 현충일을 앞두고 5일 오전 부산 중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방문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을 비릇한 간부직원들과 부산해양경찰서장,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해양경찰정비창장 등 해양경찰 지휘부 22명이 참석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등 개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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