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SW분야 KOLAS공인시험기관 도입 위한 MOU체결
KTL,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SW분야 KOLAS공인시험기관 도입 위한 MOU체결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6.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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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의 SW분야 시험평가 장면. (사진=KTL)
연구원의 SW분야 시험평가 장면. (사진=KTL)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과 IT산업 육성과 지역 소프트웨어(SW) 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에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TL과 진흥원은 SW 분야 시험평가 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및 IT·SW 관련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SW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진흥원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추진해 대전 지역기업이 겪고 있는 비용·인력·시간 등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SW품질 산업을 이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기업의 니즈에 맞게 제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관련 산업의 경쟁력에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SW분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좋은 품질의 SW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