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정화식물 전달
다음 주자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지목
다음 주자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지목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들은 다음 주 중 공기정화식물과 꽃 화분 100개를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30여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구는 코웨이 생산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다. 코웨이는 유구 공장 임직원들에게도 칭찬 릴레이를 통해 꽃 화분을 전달한다.
이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화훼 농가를 응원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이 계시기에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의 행복을 다시 맞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대표는 앞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를 지목했다.
jangsta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