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익·최성일·김도인 금감원 부원장 임명
김근익·최성일·김도인 금감원 부원장 임명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6.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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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근익·최성일·김도인 신임 금감원 부원장. (사진=금융위)
(왼쪽부터)김근익·최성일·김도인 신임 금감원 부원장. (사진=금융위)

금융위원회가 4일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근익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과 최성일·김도인 금감원 부원장보를 금감원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근익 신임 금감원 부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와 영국 런던정경대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과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국무조정실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성일 신임 부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대 MBA와 중앙대 경영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금감원 은행감독국장과 감독총괄국장,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도인 신임 부원장은 서울대에서 공법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 법학과 석사를 마쳤다.

금감원 자산운용감독실장과 자산운용검사국장, 기업공시국장 등을 지냈다.

이들 신임 부원장의 임기기는 5일부터 오는 2023년 6월4일까지 3년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