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고급증류주 '혼' 한식 다이닝라운지에 첫 입점
골든블루, 고급증류주 '혼' 한식 다이닝라운지에 첫 입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6.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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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 출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콘셉트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 높은 '배식당'에 공급
모델들이 배식당에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골든블루)
모델들이 배식당에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골든블루)

주류기업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이달 1일 출시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 한식 다이닝라운지 ‘배식당’에 첫 입점됐다고 4일 밝혔다. 

혼은 골든블루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숙성 증류주다.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 방식과 전통 항아리에서 300일간 두 번의 숙성과정을 거쳐, 풍부하면서도 은은한 향과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콘셉트와 잘 어울리면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한식 다이닝라운지 배식당에 첫 번째로 혼을 입점 시키면서, 젊은 층 공략을 시작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배식당은 간단한 안주부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한식 메뉴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든블루는 배식당을 시작으로 전통 한정식집과 이자카야, 일식집, 고깃집, 전통주 전문점 등에 혼을 적극 입점해, 고급 증류주를 식사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국식 주류 문화로 만들어보겠다는 구상이다.

박희준 부사장은 “혼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맛과 품질, 제품 콘셉트 등 모든 부분을 차별화한 고급 증류주”라며 “배식당에서 맛있는 안주와 함께 마시며 우리 술의 색다르면서도 뛰어난 맛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