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강력한 청량함 '유칼립.톨' 캔디 출시
오리온, 강력한 청량함 '유칼립.톨' 캔디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6.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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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 기침·가래 진정효과 '유칼립투스' 사용
마스크 착용 목 답답할 때, 흡연 후 입가심에 제격
캔디 신제품 '유칼립.톨' (제공=오리온)
캔디 신제품 '유칼립.톨' (제공=오리온)

오리온은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의 조합으로 강력한 상쾌함을 제공하는 ‘유칼립.톨’ 캔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유칼립.톨은 청량함과 시원한 맛을 동시에 강조한 캔디다. 주재료인 유칼립투스의 경우, 호주에서 많이 나는 허브의 일종으로, 호흡기와 면역계를 강화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기침·가래를 진정시켜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리온은 유칼립.톨이 시원한 맛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목이 답답할 때, 또는 식후나 흡연 후 입가심에도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로 편의성도 살렸다고 부연했다.

오리온이 유칼립.톨을 기획한 이유는 최근 들어 매년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기관지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제품 출시 전에 사전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목이 시원해져서 좋다’,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먹기 좋겠다’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