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 판매
신한금투,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 판매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6.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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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츠·채권·고배당 주식 등에 투자…총 보수 연 1.877%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진=신아일보 DB)

신한금융투자가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자투자신탁1호(UH)' (이하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는 지난 2012년부터 아시아에 투자해 전문성을 확보한 안다자산운용 홍콩 법인이 운용한다. 펀드는 글로벌 리츠와 채권, 고배당 주식 등 임대료·배당·이자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에 주로 투자된다. 리츠 등 대체자산을 활용한 분산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며, 리츠의 고평가 구간에서 리츠의 비중을 줄이고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의 비중을 강화한다는 게 신한금투의 설명이다.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의 총 보수비용은 연 1.877%이며, 클래스 C를 기준으로 환매 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