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대우조선해양 EU 결합심사 재개
현대重그룹-대우조선해양 EU 결합심사 재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6.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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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회, 홈페이지 통해 밝혀…심사 기한 9월3일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예하던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심사를 3일(현지시간) 재개했다.

EU 집행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사 기한은 오는 9월3일로 명시했다.

앞서 EU 집행위는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심층 심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후 EU 집행위는 올해 7월까지 심사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심사 관련 자료 수집 등이 힘들어 지난 3월31일 심사를 유예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7월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6개국에서 기업결합심사에 들어갔다. 같은 해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첫 승인을 받았다.

각국의 기업결합 심사가 모두 통과되면 한국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은 상호 보유한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을 맞교환하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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