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라이온스클럽 500만원·참빛솔라에너지 1000만원 등 기탁
전북 군산서해라이온스클럽(회장 김유성)과 ㈜참빛솔라에너지(대표이사 김용우)가 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 50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서해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로 소외된 곳을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국제봉사단체이며,㈜참빛솔라에너지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시공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서해라이온스클럽 김유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참빛솔라에너지 김용우 대표이사도 "코로나19로 전국이 어려움에 빠져 있어 군산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 임직원 및 제위원회도 33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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