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 영남지역 낮 최고 33도 ‘무더위’
[오늘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 영남지역 낮 최고 33도 ‘무더위’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6.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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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계속. (사진=연합뉴스)
무더위 계속.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4일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대구 등 일부지역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르면더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측은 “이날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며 “낮 기온은 전날보다 더 올라 영남지역은 33도 이상의 무더위를 보이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국외 미센먼지 유입으로 서쪽 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0.1도, 춘천 21.7도, 인천 18.7도, 강릉 25.8도, 청주 22.8도, 안동 22.7도, 홍성 20.2도, 대구 24.0도, 광주 22.8도, 대전 23.6도, 창원 22.7도, 울산 25.3도, 부산 22.5도, 제주 2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지역별 22도에서 34도로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m에서 2.0m, 서해 0.5m에서 1.0m, 남해 0.5m에서 1.5m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