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내달 말까지 최대 1만5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급식비 △방과 후 활동비 △수학여행비 △현장학습비 등을 고객이 사전 등록하면 BC카드로 자동결제 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에서 발급된 BC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다음 달부터 매월 5000원씩 최대 3회, 1만5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BC카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발급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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