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소방서는 지난 1일 구급서비스 전문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구급지도의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구급지도의사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합천병원에서 근무하는 최재욱 전문의를 위촉했다. 구급지도의사 위촉에 따라 오는 2022년 5월까지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구급활동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약품 등에 대한 자문·교육 △구급대원의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중기 서장은 “구급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을 통해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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