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회적경제연구원, 대전광역자활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 발굴 △지역 소상공인 생산제품 우선구매로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동혁 철도공단 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등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자상한 기관(자발적으로 상생협력 하는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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