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문화·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 실시
홍천군 문화·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06.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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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천문화재단, 주민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해 ‘눈길
(사진=홍천군)
(사진=홍천군)

강원도 홍천군은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홍천군수, 문화예술·도시재생·일자리경제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 홍천문화재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 부림시장 및 창동예술촌,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 및 대인시장, 전북 전주 선미촌 및 사회혁신센터를 방문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강원국제예술제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연계해 지역과 문화, 주민과 예술이 공존하는 다양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원 부림시장 및 창동예술촌에서는 우범지대였던 어두운 골목을 색색의 벽화와 갤러리, 공방 등으로 조성한 사례를 살펴봤고, 광주 1913송정역 시장에서는 재래시장의 야간경관과 점포 외관 정비사례, 대인시장에서는 예술가들과 상인이 연계한 프로그램과 빈 점포 활용 사례 등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전주 선미촌에서는 과거 성매매 집결지였던 곳을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는 사례를 볼 수 있었으며 작은 변화가 마중물이 돼 지역을 점차 바꿔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주민협의체 회원은 “다양한 지역사례를 보니 우리 홍천도 변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고, 이번 벤치마킹에 함께 참여한 우리 상인조직들이 단합하여 문화·도시재생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필홍 군수는 “앞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해나간다면 멀지 않은 시기에 원도심 활성화와 더불어 홍천의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를 위해 군에서는 할 수 있는 역할에 총력을 다 할 것이고, 지역 주민과 단체, 기관,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했다.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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