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현재 추진 중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군청 뒷길(삼풍음식백화점~철원등기소 구간)의 마무리 공정인 도로포장을 위해 4일 오후 5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이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교통량이 많은 이 도로에는 그동안 보행로가 없어서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이 우려됐으나 새롭게 인도가 설치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고 노후된 도시미관이 말끔하게 정비돼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된다.

정광민 군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이번에 보행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마무리 도로포장으로 며칠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차량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