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산하단체 방문···도·전국단위 대회 선점
강원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가 지역 상경기 활성화와 철원을 스포츠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대회유치에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군 체육마케팅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대한체육회 산하 12개 단체를 방문, 각 체육 관계자들과 밀접한 접촉을 갖고 올 하반기와 내년도 도·전국단위 대회 철원유치를 홍보했다.
이 같은 유치노력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힘입어 철원군은 올 하반기 3개 전국대회 유치 추가확정과 2021년 대회유치 선점 등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도단위 및 전국단위 대회유치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철원경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성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겠다”도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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