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집밥 느낌 그대로 '시그니처 김치볶음밥'
세븐일레븐, 집밥 느낌 그대로 '시그니처 김치볶음밥'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6.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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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세븐일레븐의 신제품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모델들이 세븐일레븐의 신제품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국인의 ‘최애’ 집밥 메뉴 중 하나인 김치볶음밥의 풍미를 편의점 도시락으로 온전히 구현한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은 200℃가 넘는 고화력 직화 IH솥에 국산 생김치를 듬뿍 넣고 빠르게 볶아내 매콤한 맛을 높였고, 밥알 알알이 코팅을 입혀 고슬고슬한 식감을 강조했다. IH(Induction Heating)솥은 바닥면과 측면에서 열을 골고루 전달해 입체적이고 빠르게 열전도를 할 수 있어, 볶음밥 제조에 특화된 전용 설비로 쓰인다.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은 롯데중앙연구소, 롯데푸드와의 협력을 통해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출시됐다. 

세븐일레븐은 무엇보다 완벽한 김치볶음밥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30회 배합비율 변경과 15회의 시생산 과정을 거치는 등 다각도로 테스트를 거쳐 설비와 원재료 특성에 맞는 최적의 레시피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시그니처 김치볶음밥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BC카드나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