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활동 성과를 담은 '2019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시민보고서에는 △비즈니스(Business) △소사이어티(Society) △피플(People)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 활동 영역에서 포스코건설이 낸 성과가 담겨있다.
비즈니스(Business) 영역에는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건설 기술과 고객만족경영, 협력사 동반성장 등 활동이 소개됐다. 소사이어티(Society) 영역에는 환경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포스코건설의 기업시민 실천활동이 담겨있고, 피플(People) 영역에는 임직원의 행복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력 등이 기술됐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와 지역사회,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글로벌 기업들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관련 활동 성과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친환경 스마트건설기술 개발 성과와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중요하게 다뤘다고 설명했다.
또, 유엔(UN)이 권고하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맞춰 경제·환경·사회분야에서 세계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포스코건설이 동참했던 기업시민 실천활동을 보고서에 담았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경제적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건설업의 본질에 특화된 다양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선순환 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