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이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4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NH선물은 이날 서곡4리에서 사과나무가지 벌리기와 복숭아 꽃 솎아내기, 마을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 "이번 코로나19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선물은 지난 2018년부터 서곡4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영농철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마을 환경정비, 태풍피해 복구 작업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홍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