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59명 모집
감정원,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59명 모집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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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학력·나이 등 기재란 삭제
대구시 동구 감정원 본사 사옥. (사진=신아일보DB)
대구시 동구 감정원 본사 사옥. (사진=신아일보DB)

한국감정원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채용형인턴) 입사 지원서를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학력과 나이, 사진, 가족관계 등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채용규모는 59명이며, 감정평가사와 △통계 △건축 △경영 △부동산 △전산 △홍보 △부동산통계연구 등 다양한 분야를 모집하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절차도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2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