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지난 1월 1일 기준 13만2337필지의 개별공시지가 를 지난달 29일 결정,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56% 상승해 지난해 11.53%에 비해 하락했다. 최고지가는 봉화읍 내성리 236-35번지 소재 상업용 토지로 1,362,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재산면 남면리 산97-2번지 자연림으로 198원/㎡이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 가능하다. 접수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하며 오는 7월 27일 조정·공시한다.
또한 군은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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