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재난지원금 1인 1나눔 계좌로 기부 릴레이
여주시 오학동 재난지원금 1인 1나눔 계좌로 기부 릴레이
  • 김진태 기자
  • 승인 2020.06.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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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오학동이 지난 29일부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이현 오학동 발전위원장과 최석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제안했으며, 첫 번째로 이 위원장이 2인 세대 지원금 전액을 오학동 ‘희망온누리’ 나눔계좌로 입금했다.

이 위원장은 “행복은 비우는 만큼 채워지는 마법이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누어 풍요롭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희망온누리 기부 릴레이를 제안해주신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작은나눔의 릴레이가 계속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진태 기자

jintae1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