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건전성·수익성 등 상위권 차지
푸르덴셜생명이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소비자가 올바르고 정확하게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연맹이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우수한 생보사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에는 △지급여력비율과 책임준비금 등을 반영하는 '안전성' △유동성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 △당기순이익과 총자산수익률 등이 포함된 '수익성' 등으로 구성돼있다.
올해 평가에서 푸르덴셜생명은 안전성과 건전성, 수익성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안전성 평가에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금여력(RBC)비율이 424.32%를 기록해, 업계 평균 RBC비율 284.6%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 중심 기업 철학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한 것이 11년 동안 좋은 생보사로 선정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재정적인 안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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