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첫거래 고객 '연 4.5% 적립형 발행어음' 이벤트
NH투자證, 첫거래 고객 '연 4.5% 적립형 발행어음' 이벤트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6.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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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앱으로 '나무' 계좌 개설 시 참여가능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연계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24일부터 카카오뱅크연계 증권계좌 간편 개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젊은 고객이 많은 카카오뱅크와의 시너지로 지난달 말 현재 개설된 계좌수는 47만좌, 유입자산은 1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연계계좌 개설 고객 중 약 76%는 20·30대 젊은 고객으로, 대부분 주식 투자가 처음인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신규 고객이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무 계좌를 개설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들 고객에 국내주식 위탁매매수수료 평생 우대(수수료율 0.0050319%)를 적용하며, 계좌 개설 즉시 축하금 5000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적립식 발행어음의 월 납입금액은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이며, 납입 기간은 6개월이다. 선착순 4만 명이 채워질 경우 해당 이벤트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대로 진입한 초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투자의 시작은 나무가 될 수 있게끔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