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5명 이상 추가 확진… '교회 부흥회' 집단감염
인천서 15명 이상 추가 확진… '교회 부흥회' 집단감염
  • 박선하 기자
  • 승인 2020.06.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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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이상이 추가됐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인천 지역 코로나19 환자가 15명 이상이다. 확진자들은 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서구 등지 거주자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은 지난 28일 열린 인천시 미추홀구 한 교회 부흥회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해당 부흥회에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모 교회 목사 A(57·여)씨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