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 9번째 시험관 아기 시술 도전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 9번째 시험관 아기 시술 도전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05.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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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으려고"
(아빠본색 방송 영상 캡쳐)
(아빠본색 방송 영상 캡쳐)

가수 김지현이 9번째 '시험관 시술' 준비에 들어간다.

31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김지현은 아기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8번이나 했지만 실패했고 이에 좌절하지 않고 9번째에 도전하기로 했다. 

김지현은 현재 만 47세로 아기를 갖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용기를 갖고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지현은 "(40대 후반인)이 나이에도 해 보려고(시험관 시술) 하는 건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다. 많은 실패로 마음을 다치기도 했고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래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현의 말을 들은 남편 홍성덕 역시 "여자만 노력할 게 아니다"라며 "나도 같이 검사 받고 애써 보겠다"고 아내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함께 방문한 병원에서 입구에 걸린 아기의 손발 조형물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너무 귀엽다"를 연발, 아기를 꼭 갖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김지현은 "병원을 찾는 환자 중 한 명이 폐경을 맞은 뒤에도 임신에 성공했다고 한다"라며 "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에 온 것"이라고 남편에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 의사는 두 부부에게 "다른 사람보다 3~4배는 더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지현 씨보다 한 살이 많은 만 48세에 임신하신 분도 있었다"고 응원했다. 이에 김지현은 눈물을 보였고 "좋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아마도 내년 정도까지가 내게 남은 시간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현, 홍성덕 부부의 2세 임신(9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기)을 기원하는 모습은 31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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