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이 시의 주요사업 건설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시장은 조성 작업이 진행 중인 사벌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사현장을 답사하고 사업 추진상의 어려움 등을 파악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난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2019년 12월 착공했으며 2022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어 연내 사업 완료 예정인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현장도 찾아 준공 후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은 중앙․경북도와 협의하거나 자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앞으로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문제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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