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문화재연구원, 장학기금 성남에 기탁
중앙문화재연구원, 장학기금 성남에 기탁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0.05.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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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중앙문화재연구원은 장학기금 1080만원을 경기도 성남시에 맡겼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조상기 중앙문화재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연구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36명에 30만원씩 전달한다.

이를 위해 성남관내 36개교 고등학교장과 지역사정을 잘 아는 각 동장의 추천을 받는다.

이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별 계좌로 입금한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민족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인가로 2000년 10월21일 설립된 법인이다. 분당구 삼평동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에 사무실을 두고서 매장문화재 발굴, 학술연구조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