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예방 활동 나서
진주경찰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예방 활동 나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5.31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QR코드 활용 안전모 착용 등 교통안전수칙 홍보 실시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홍보 사진/ 진주서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홍보 사진/ 진주서

경남 진주경찰서에서는 최근 진주지역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단속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자 진주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씽씽’과 협업하여 교통안전수칙 QR코드 스티커 100장을 배포·부착했다.

교통안전수칙 QR코드 스티커는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부착하여 휴대폰을 통해 안전모 착용, 2인 탑승 금지 등 준수해야 할 도로교통법에 대해 카드뉴스 형식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통법규를 적극 홍보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 · 계도 활동을 실시 중에 있으니 교통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