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성북구 내 151개 가정 종합선물세트 나눔
서울시 성북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이하 복지관) 5月 가정의 달을 맞이해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가정 대상 종합선물세트 151개를 나눴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11시, 복지관 김연은 관장 외 직원과 KIST 경영지원본부 강구인 본부장 외 문화경영팀 직원이 함께 강당에서 151개 선물세트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KIST는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연구원, 과학자로 구성된 임직원들이 직접 물건 구입과 포장 제작했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인 손편지까지 59개의 종합선물세트에 담았고, 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92개의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선물세트는 아동이 좋아할만한 과자, 캔디 등 간식류를 포함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손세정제의 방역품까지 함께 구성했다. 이번 나눔은 월곡1동, 월곡2동, 종암동, 안암동, 보문동, 정릉동, 석관동 등 관내 거주하는 아동(7~13세) 이 포함된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jc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