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황희, 양천구와 지역발전 정책간담회 가져
국회의원 황희, 양천구와 지역발전 정책간담회 가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5.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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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1대 국회 임기시작 "구민과의 약속 하루빨리 지킬 것"
(사진=황희 의원실)
(사진=황희 의원실)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서울 양천구청에서 ‘지역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발혔다.

정책간담회에는 시·구의원, 김수영 구청장 및 국장·과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책간담회에서 황 의원은 "목동 재건축을 위한 주민 소통과 체계적이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양천구청에 '재건축 특별대책반 구성'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항공기 소음 문제 해결방안 모색, 유수지 혁신성장밸리 조성을 위해 당선인과 양천구청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북선·목동선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신정차량기지 완전 이전 및 신정지선 복선화, 신정교역 신설 용역 등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주요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논의했다.

이어 2020년도 제2회 양천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신규사업 및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황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목동아파트 1~3단지 종상향을 비롯한 양천구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1대 국회에서는 진행 중인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신규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21대 국회를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