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농 복합형 생활환경 조성
충남도, 도·농 복합형 생활환경 조성
  • 충남/천세두기자
  • 승인 2009.05.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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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업비 150억원 투입…공원화 사업등 추진
충남도가 150억원을 투입해 도농(都農)복합형 생활환경 조성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올해 ‘그린 충남 파크’사업에 모두 150억원을 투입해 공원화 사업, 명품 가로숲 조성사업,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숲 가꾸기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공원화 사업으로 ▲담장 허물기 45개소(4만9000㎡) ▲애향공원 16마을(1만5000㎡) ▲14개소(4만9000㎡) ▲도로변 소공원 5개소(3만4000㎡) ▲하천 수변공원 13개소(6만7000㎡) ▲기존공원 보완사업 306개소 등이다.

또 백제큰길 소나무 식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길 8개소(27㎞)조성 등 명품 가로 숲 조성사업과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 숲 가꾸기 20개소 등 모두 427개소에 대한 그린 충남 파크 사업이 진행된다.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담장 허물기 사업은 관공서 및 학교 등의 담장을 허물어 주민들과 벽을 없애는 동시 담장자리에 녹지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