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돈 개인적으로 안 써… 빨리 사죄드리지 못해 죄송"
윤미향 "돈 개인적으로 안 써… 빨리 사죄드리지 못해 죄송"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05.29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서 기자회견… "자리 연연 않고 의혹 밝혀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에 불거진 부정 의혹 등에 대한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에 불거진 부정 의혹 등에 대한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정의기억연대 및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제 개인계좌를 통해 모금했다고 해서,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 같이 밝힌 뒤 "정대협은 3차례 모금을 진행했고 250만원, 4300만원, 1억원씩을 직접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국민께서 충분히 판단하실 때까지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 빨리 사죄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인권노동가로 상징되신 피해할머니들과 더 섬세하게 공감하지 못한 점, 한시라도 더 빨리 살아계실 때 명예를 회복해드려야겠다는 조급함으로 매순간 성찰하지 못한 저를 돌아보게 됐다"고 했다. 

gakim@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