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재가어르신 마음 방역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설公, 재가어르신 마음 방역 프로그램 운영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5.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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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이 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1:1 마음방역 프로그램(건강 새싹채소 키우기 키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이 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1:1 마음방역 프로그램(건강 새싹채소 키우기 키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5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 단절을 호소하는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1:1 마음 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 방역 프로그램은 70세 이상 재가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새싹 키우기 키트 만들기, 개인방역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사 1:1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및 프로그램 전·후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실시됐다.

김영조 기성종합복지관 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