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검찰 재출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검찰 재출석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5.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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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조사 후 사흘만에 재소환…경영권 계승 수사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미지=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미지=연합뉴스)

검찰은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시 소환했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오전 이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앞서 이 부회장이 지난 2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사흘 만이다. 당시 조사는 17시간 넘게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삼성그룹이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합병시키는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 방식으로 제일모직에게 합병비율이 유리하도록 조작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제일모직은 삼성바이오의 지분 46%를 보유했고, 이 부회장은 제일모직의 최대주주였다. 

이 부회장은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한 검찰 조사에서 “(삼성바이오 회계처리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등을) 보고 받거나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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