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해외아동에게 '동물 모형 위생비누' 기부
신한생명, 해외아동에게 '동물 모형 위생비누' 기부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5.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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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직원들이 만든 동물 모형 위생비누 200개를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쉐어'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는 환경이 열악한 해외 저개발국 아이들을 위해 후원 참여자들이 직접 비누를 제작해 지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신한생명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개발국가 아이들이 예방 차원의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정성 들여 만든 후원 물품으로 열악한 보건환경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해외아동 구호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옥수수 코니돌 만들기 △희망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