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캠핑존 조성, 스타벅스 캠핑체어·VIA커피 칵테일 등 혜택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여름시즌을 겨냥한 ‘서머에디션 시티브레이크(Summer Edition: City Break)’ 패키지를 출시하고 6월19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레스케이프의 이번 여름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의 제휴로 스타벅스의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눈에 띈다.
29일 신세계조선호텔에 따르면 레스케이프의 여름 패키지 객실 타입은 스탠다드와 디럭스, 스위트, 코너스위트 등 총 4종이다. 가격은 21만5000원(세금 별도)부터다.
스탠다드와 디럭스 타입 이용객에게는 호텔 7층에 위치한 라운지카페 ‘르 살롱’에서 스타벅스 스틱커피 VIA(비아) 제품을 활용해 만든 커피 무알콜 칵테일 2잔을 공통으로 제공한다.
또, 디럭스 타입 이용객은 투숙기간 중 중식당 ‘팔레드 신’ 투고메뉴 2인 세트메뉴 이용권(5만원 상당)과 스타벅스 선불카드 1만원권(1매)을 제공받는다.
스위트 타입 이용객에게는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아이템인 캠핑체어(그린 색상)를 제공하고, 마크 다모르에서의 나잇아워 혜택으로 스타벅스 스틱커피 VIA로 바텐더가 자체 개발한 칵테일 2잔과 애프터눈 티세트 2인권, 조식 2인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별도로 3만원을 추가할 경우 5만원 상당의 팔레드 신 투고메뉴 2인 식음교환권도 이용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는 스위트 타입 이상 이용객이 객실 내 캠핑존 조성을 추가로 요청할 경우,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의 2인용 미니 캠핑텐트와 관련 용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도심 속 캠핑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7층을 ‘로맨틱 캠핑존’으로 활용했고, 8층의 야외 테라스와 연회장 로비 포이어(Foyer) 공간도 캠핑 아이템들을 비치해 프라이빗 휴가를 제안할 예정이다.
레스케이프는 6월15일까지 서버에디션 시티브레이크 패키지를 예약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혜택으로 스타벅스 스테이 킷 (PVC백&타올)을 선착순 150명에게 추가 증정한다. 홈페이지 예약 시에는 1만원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주중(일~금요일) 투숙 시에는 노르디스크의 액세서리 폴라베어 키링(1만3000원 상당) 2개를 체크인 시 제공한다.
장경일 레스케이프 호텔 영업지원팀장은 “올 여름 휴가를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호캉스(호텔+바캉스)를 계획하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여름 패키지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라는 테마에 맞춰 기획했다”며 “스타벅스와 호텔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협업으로 스타벅스의 캠핑 아이템과 스틱커피를 활용한 칵테일 제공 등 호텔에 방문한 이용객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스케이프 호텔은 도심 속 안전한 휴가를 위해 새로운 편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객실 내 홈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휴대용 런닝머신인 나인닷 트레드밀과 휴대폰 살균충전기 등 대여서비스를 시작했고, 기존의 8층 피트니스 공간은 사전 예약제로 전환해 이용객들의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도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