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이틀 급등 후 하락 전환…미·중 갈등 주시
다우지수, 이틀 급등 후 하락 전환…미·중 갈등 주시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5.29 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거래일 연속 올랐던 S&P 500·나스닥도 '내림'
28일(현지 시각) 다우지수 일간 거래 현황. (자료=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28일(현지 시각) 다우지수 일간 거래 현황. (자료=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앞서 이틀간 급등했던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S&P 500·나스닥지수가 모두 하락 전환했다.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을 받는 가운데, 미·중 간 갈등 양상을 주시했다.

28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63p(0.58%) 하락한 2만5400.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4p(0.21%) 내린 3029.73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43.37p(0.46%) 하락한 9368.9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급등 후 하락했고, S&P 500과 나스닥은 3거래일 연속 상승 후 하락 전환했다.

뉴욕증시에는 코로나19 확산 양상과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가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갈등 관계도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9일에 중국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알렸다.

현지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강행과 관련해 다양한 대응 조처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미국의 이런 움직임을 내정 간섭으로 규정하고 있어 당분간 양국 간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dh4508@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